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진심으로 잘되라 소망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더러는 진실성이, 더러는 지속력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전 구구절절 진심이에요.
애인님은 물론이고, 원이도 얼른 합격했음 좋겠어요. 사과군주도 직장에서 고속 승진했음 하고.
세중형은 로또가 맞아 버리는 거야.
벌목곰은 세상만사에 호기심 많고 활달한 여친이 생기는 거지. 재현 씨도 마찬가지!
왜 이렇게 간절히 비냐고요?
그래야 여유 생겨서 TRPG하지. TT;;;;;;;;;;;;;;;;;;;;;;;;;;;;;;;;;;;

플레이어가 없어서, 주위 사람들이 모두 먹고 사느라 바빠서 플레이를 못 한다니... 특히 배경세계랑 NPC 다 짜놓고 그냥
내버려두자니 크게 아쉽습니다.
이것은 마치 조종사가 없어서 건담을 놀리던 초기 연방군의 마음.
아무로 어디 있나!
G. K.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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