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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자원 봉사


 이날 개신교 계열 봉사 단체 "바하 밥집"이란 데 봉사활동 갔습니다.
바하 밥집은 오랫동안 노숙자들에게 무료 배식을 하던 곳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전 무교예요. 하지만 요새 코로나 때문에 금지된 실내 단체 급식을 노천에서라도 뚝심있게 미는 데를 시간 내서 찾기가 힘들어서 아는 분 소개로 참석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차에 구호품을 싣고 학교 뒤 하천 공원이 있는 한적한 찻길에 물건이 실린 밴을 댑니다. 사진 위가 바로 준비단계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이미 익숙한 노숙자분들이 안내에 따라 1인씩 받아갑니다. 사진 아래쪽의 구호품은 겨울옷과 하루분 식량. 몸이 약한 분은 따로 침낭을 받으셨습니다. -13, -17, -16도의 한파가 예정된 날씨 전에 구호물품을 받으셔서 다행이지만... 몇몇 분은 가을 옷 차림에 요새는 숙소고, 쉼터고, 막차 후 지하철역이고 어디고 간에 전부 폐쇄거든요. 분배 때도 주변에서 주민 신고도 종종 들어오고... 바하 밥집 소장님(목사님) 말씀으론 벌써 300명이 사망했는데 요새 코로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요. 확실히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기회 되면 몇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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